아주 늦게 관람자중 한 사람이 됐다.
여지없이 은하계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장면들....그리고 그 특유의 배경음악...
윤슈일의 제2의 고향을 외치며 떨어지는 운석.
잠시잠깐 어릴적 추억을 회상하던 클락은 7년이 지난 시간에 다시 그 신문사로 제입사한다.
이미 결혼해 아이까지 있는 연인...
그리고 사건들...
그 큰 사건들은 모두 미국에만 있다.
그리고 그 사건을 해결해 줄 神적인 영웅은 역시 미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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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재림한 예수를 원한다.
그래서 그 많은 고통에 신음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 영움은 오늘도 발빠르게 움직인다.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광케이블에 많은 통신자료처럼....
내가 영화를 보면서 느낀것은 지금처럼 아주 혼란스런 상황에 슈퍼맨이 다시 돌아온것은 미국사회에서 아주 커다란 사건이다.
전쟁으로도 막을 수 없었던 분쟁을 슈퍼맨이란 신이 나타나 손가락을 까딱하는 순간에 해결해주길 바라는...
나약한 정치행정부를 비판이라도 하듯 ...아직도 신은 살아서 우리곁에 있다란....그런 믿음을 주기 위함인지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말하듯... 그 영웅을 필요로 하게끔 메세지를 전달하는듯 보였다.
그 여웅은 바로 미국이란 말이겠지만...
재미로 따진다면 역시 슈퍼맨이다.
한번 죽었지만 다시 살아난 영웅!
어느것 하나 흠잡을것 없는 스토리와 내용전개등이 눈을 확 끌어 잡아았다.
로맨스가 있어 감동도 있는...... 하지만 신적인 존재기에 갠적인 사랑도 할 수 없는....
떠나 있는 동안의 결실을 맺혀놨지만 그 결실 또한 또 다른 부활한 신이었다는것을...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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