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예전보다는 각종 매스컴들이 널리 발달되서 사회의 이면의 소식들을 금방 접할 수가 있다 에전처럼 게제가 안되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요즘에 못할말 할말 다하는 시대에서 이건 어쩜 당연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우리는 늘상 신문이나 TV등 각종 매체를 통해 연예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다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누군가 그렇게 만든것도 아닌데 자연스레 내가 원하는 또는 맘애 드는 연예인이면 의레히 그들의 일상들이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보도된 사실들이 전부 사실이고 우리의 입맛에 맞게끔 맞아 떨어지면 더 이상 문제 될 것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면에는 분명 우리가 모르고 그냥 지나쳤건 알면서도 모르고 지나간 뒤후의 이야기들이 있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아메리칸 스위트하트… - 우선 이 영화를 말하기 전에 난 사실 이 영화가 단지 4명의 거물급 스타들을 가용한 스타들 위주의 사랑애기에 지나지 않을거란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막상 그 뚜껑을 열어보니 단순히 진행되는 사랑애기에만 지나치지는 않았다 이는 미국의 일등급 연예인들의 사랑애기를 묘사했지만 그 실상은 아니 그 이면에는 우리가 쉽사리 알지 못하는 아니 어쩌면 다 알고 있지만 과연이라는 의문사를 넣기에 충분했는데 역시나 그런 것이었구나로 끝나버리게 만들어 버렸다 사실 우린 그 모든 것들을 머리나 가슴속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그런 실상을 접했을때는 사뭇 그 느낌이 다르게 느껴진다고나 할까??? 이런게 바로 연예계구나 하는… 겉으로는 그럴듯하게 포장되 있지만 그건 수많은 사람들의 입과 귀를 조심시키지 않으면 안될 최대의 과제이자 숙제가 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와는 조금 벗어난 애기지만 최근 우리 연예계의 가장 큰 파문이라 할 수 있는 모그룹의 연예게 퇴출소식이야말로 이 영화가 가장 큰 대변을 해주지 않나 쉽다 사실 자신의 연예사실을 꽁꽁 묶어두고 알리지 않았더라면 이런 크나큰 사건들은 발생하지 안았을 것을 하는 후회와 함께 사실 별 대수롭지 않은 사랑애기에 스타라는 이유로 그래야 한다는 약간은 공감되지 않는 모습들과 하여간 나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영화에서 애기가 너무 벗어났지만 영화를 간략하게 말한다면 거물급 스타 4명이 일렬로 나와 그것도 내가 젤 좋아하는 외국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와 빌리 크리스탈, 캐서린 제타존스, 존 쿠삭 까지 일일이 나열할 수 없는 거대한 스타급 군단을 내놓아 그 이름값은 한 영화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서는 왠지 좀 씁쓸한 표정이 되고 말았다 스타급 군단들 말고는 별로 건질 것이 없는 단순히 연예계의 뒷면을 보여주는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찾는다는 다소 억지스럽고 왠지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억지 웃음을 자아내게 한 장면들이 쾌나 눈에 띄었다 초반에 빌리 크리스탈이 캐서린 제타존스의 집에 갔을 때 그 집 큰 강아지에게 성행위를 당했다는 애기와 거의 끝나갈 무렵 캐서린 제타존스의 최근애인이 시사회장에서 자신의 물건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 장면들에서는 약간의 웃음보다는 억지 웃음이 더 낳을 법했다 이는 영화가 너무 스타에만 의존해 그 진실적인 연예게의 이면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헛군데만 여러군데 찔러다 놓고 정작 애기하고자 하는 애기들은 억지된 웃음과 과장만을 포장하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명배우들답게 쉬원스런 연기와 자연스런 그들의 일상적인 모습들이서 지루한 감은 들지 않는다 그냥 100여분되는 시간동안 즐기고 나오면 되는 것이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들도 보고 사랑애기도 듣고… 비록 아름다운 사랑애기와는 거리가 좀 멀지만…
물론 이 영화는 내가 보고 싶은 영화였다 왜냐하면 사랑애기라서가 아니다 그렇다고 스타급 군단들이 나와서도 아니다 다만 줄리아 로버츠라는 배우가 나오기 때문이다 이 배우의 영화는 다 보는데 내 개인적으로 정말이지 매력적인 배우가 아닐 수 없다 역시나 이번 영화에서도 나를 실망시키지는 않았다 대배우답게 앞으로 혼자 독단적으로 뚝 뛰어나온다거나 눈에 확 뛰는 연기를 한것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런 연기 그 자체였다 아마도 내가 좋아하는 배우라서 그렇게 보였겠지만 이 영화에서 두가지 모습을 보여주는데 역시나 역시나 귀엽고 사랑스런 이미지만은 변함이 없었다 역시나 역시나…
우리들은 언제쯤 우리가 그렇게도 바라던 우리가 좋아하는 스타들의 진면모를 볼 수 있을까? 왜 그네들은 항상 그 참모습은 감추고 뒤모습의 그 화려한 모습만을 간직하고 싶은 걸까? 내가 연예인이 아니라서 모르지만 아마 내가 연예인이라도 그렇겠지… 공인이니까… 이미지 관리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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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윗하트(2001, America's Sweethearts)
제작사 : Revolution Studios, Face Productions, Shoelace Productions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