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었던 영화.
이 영화는 대사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특히 류승범.
그러나 그 표정과 스토리 분위기 등으로 다가오는 그것이 더 찐했다.
여자인 나지만.
대사한마디 나오지 않는 그 꽤 오랜시간의 권투장면씬이
정말 신기하게도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던 건 왜였을까.
보면서 울기도 꽤 울었던 것 같다.
슬프게..
감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