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배우도 그녀처럼 매력적일 수 없다... 배우의 매력을 실감케 한 영화였다. 예쁘지도 몸매가 잘나지도 잘난 거라곤 커다란 가슴 뿐인 그녀는 관객을 그녀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하였다.. 그리고 한국 영화에도 이런 여배우 시스템을 갔으면 하는 바람까지 들게 하였다... 영화는 감독의 것이라 하지만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르넬 젤웨거의 것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가 없었더라면...음... 르넬 젤웨거가 아니었더라면.... 물론 남자배우들도 좋았다. 하지만 르넬 젤웨거 만큼의 매력은......... 배우에 의한 배우를 위한 영화 브릿짓 존스의 일기... 뻔한 스토리를 배우의 힘으로 영화 속에 빠지게 만든 수작... 난 아마도 르넬 젤웨거의 매력에 당분간은 헤어나오기 힘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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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쿠.. 그래서 브리짓존슨의 일기가 아니라, 르네젤위거의 일기라는 칭찬까지 나왔죠.. ^0^
2001-09-17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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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Bridget Jones's Diary)
제작사 : Studio Canal, Working Title Films / 배급사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수입사 : 조이앤시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