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 이 글에는 누설(스포일러)은 없으며 개인적인 평(評)이란걸 알려드립니다.
■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포기해서 기대는 그다지 크개는 기대하진 않았지만 완결편이라고 해서 상당히 기대는 했다. 러시아워를 만든 코미디 영화 전문인(?) "브렛 레트너"감독이 맡아 걱정도 했지만 그런대로 재미는 있었고 나름대로 멋진 특수효과들 시원시원한 전개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단순한 스토리 비록 기대한 만큼 실망을 했지만 그래도 극장용 영화라는 것! 예전에 매트릭스-리로디드에서 써먹었던? 앤딩 크래딧 후에 나오는 짧은 앤딩도 짭짤했고 후에 엑스맨4가 나오길 바라며~! 참고로 이 영화제목이 원래 "엑스맨3" 였는데 개봉 몇주전에 급작스럽게 제목을 바꿨지오. 그 이유는 폭스사에서 더 이상 엑스맨 속편은 없다고 발언한것 때문에 폭스사에서 바꾸라고 시킨건지 아님 브렛 레트너가 자진해서 바꾼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더이상 엑스맨 속편은 없다고 합니다. 물론 폭스가 과연 지킬지 의문이겠지만... 현재 엑스맨-최후의 전쟁은 북미에서 2억달라를 돌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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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ruliweb4.dreamwiz.com:8080/ruliboard/gup/img_link6/19/18343_2.jpg?t=1150562427> ┗멋졌던, 티져 포스터. 이때만 해도 엑스맨III 였는데...
] X-MEN: The Last Stand [
●━━━━━━━━━━━━● ┏감독: 브렛 래트너 ┃제작: 아비 이라드, 스탠 리, 로렌 슐러 도너 ┃각본: 사이먼 킨버그, 잭 펜 ┃촬영: 단테 스피노티 ┃원작: MV코믹스, 스탠 리 ┃주연: 휴 잭맨(울버린), 할리 베리(스톰), 팜케 얀센(진/피닉스), 패트릭 스튜어트(사비에), 이안 맥켈렌(매그니토) ┃조연: 안나 파킨(로그), 제임스 마스덴(사이클롭), 숀 애시모어(아이스맨), 엘렌 페이지(섀도우 켓), ┃조연: 아론 스탠포드(파이로), 레베카 로민 스타모스(미스틱), 비니 존스(저거노트), 켈시 그래머(비스트), 벤 포스터(엔젤) ┃장르: SF액션 ┃음악: 존 파웰 ┃효과: 존 브루노 ┃시간: 103' ┃등급: 12↑ ┃매체: MVF(영화필름) ┃음향: DTS ┃비용: 150.000.000$ ┃개봉: 2006.6.15 ┗관람: 2006.6.17-용산C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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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돌연변이들은 치료제 ‘큐어’의 등장으로 역사적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제 초능력을 치유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게 되는 대신 그로 인해 고립되며 소외된다. 만약 그것을 원치 않는다면 초능력을 포기한 평범한 인간이 되어야 하는 것. 한편, 알칼리 호수에서 사라져 죽은 줄로만 알았던 ‘진 그레이’가 회생하여 돌아오고 ‘사비에’는 그녀의 숨겨진 이중 자아 ‘피닉스’의 부활을 예감, 위험을 경고한다. 모든 상황을 인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엑스맨의 리더 ‘사비에 교수’와 적자생존의 법칙을 신봉하는 ‘매그니토’의 대립된 의견이 시험대에 오르고, 이는 세상의 모든 전쟁을 잠재울 최후의 전쟁으로 이어진다. 매그니토는 큐어의 원천인 리치라는 신종 돌연변이 그를 죽이려 하고 이에 맞서 싸우는 우리의X-MEN들 과연 돌연변이들의 운명은...
┃포인트:
초반의 다소 특이한 진행의 오프닝 이건 엑스맨3가 아니다 "엑스맨-최후의 전쟁" 이다. 진의 부활, 진의 표정연기, 진의 썩소(썩은 미소) 울버린의 사랑고백 사이클롭의 허무한 최후? 사비에교수의 어이없는 최후 매그니토의 황당한 최후? 매그니토의 화끈한 파워 "대교 옮기기" 매그니토의 도로에서 자동차들 뭉게버리기 매그니토, 사비에교수의 젊은 시절 모습 스톰의 회전회오리 샷 섀도우 켓이라는 상큼귀여운 이쁜이의 능력 아이스맨의 활약과 센쓰 미스틱의 누드(미스틱은 결코 비호감이 아니다 내겐 섹시하고 이뻤다.) X맨의 전용기인 X스탤스전투기의 파괴 속편을 암시하는 마지막 앤딩 속편을 더욱 암시하는 최후의 10초짜리 앤딩(10분짜리 앤딩 크래딧이 끝난뒤) 엔젤, 로그, 콜로수스를 기대하지 말기 엔젤은 왜 나왔냐? 엔젤이야 말로 이영화의 코믹요소 우리 이쁜이 로그양은 그저 엑스트라 그리고 엄청난 센쓰의 "번역"
┗마무리:
역시 브렛 레트너 감독은 코믹물을 만들었어야... 어쨌든 기대했던 것보단 실망을 했지만 영화를보면서 브라이언 싱어의 엑스맨 분위기를 유지할려는 노력이 보였고..(?) 1,2편의 다소 매니아틱한 설정들은 일절 거들떠 보지 않고 그져 단순한 진행방식과 생략, 그져 시원스런 전개등.. 브라이언 싱어의 1,2편을 인상깊게 본 사람들은 다소 혹은 많은 실망을 할것이다. 나 또한 브라이언 싱어의 엑스맨1편을 처음 봤을당시 상당히 골때리게 봤으며 히어로물은 유치하다~ 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명작이였다.(나에겐) 2편또한 초반 오프닝 특수효과를 보며 기립박수를 쳤고 중간중간 멋진 연출등을 보면서 감탄을 하곤 했다. 개인적으로 1편이 가장 재미있었으며 그다음 2편, 3편 순 전체적으로 재미는 있지만 원작코믹스의 내용을 완전 무시하는 설정은 좀 아니다 싶었고 엑스맨 캐릭터중 가장 좋아하는 "사이클롭"를 그렇게 허무하게 마무리할줄은 전혀 몰랐고 괜히 열이 받았다. 특히 이번 편에서 "사이록"이 등장한다는 정보(?)를 보고 열라게 사이록을 찾았지만 결국 없었고(...) 소문의 센티널 등장은... 완전 낚였다는 정말이지 후에 끝발나는 감독이 엑스맨4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 그때는 "사이록", "캠빗(이녀석이 을마나 멋진 엑스맨 캐릭터인데 왜 안나오는겨)", "오메가", "아포칼립스", "실버 사무라이", "선파이어"등이 나왔으면 좋겠구나 비록 전편을 생각하면 아쉬운 영화지만 시원시원한 액션과 그냥 무난한 액션(?)영화를 원하시는 분께는 추천. 브라이언 싱어감독 팬이면 비추이고, 원작팬이면 그냥 거들떠 봐야할 수준, 여하튼 그냥 무난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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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C 40자평]
"많아진 캐릭터, 많아진 CG, 많아진 제작비, 많이 안타까운 설정과 캐릭터들, 전편보다 못한 속편"
[평점]
●━━━━━━━━━━━━● ┏연출력: ●●●● 8 (CG/특수효과/편집/카메라워크) ┃연기력: ●●● 6 ┃사운드: ●●●○ 7 ┃몰입도: ●●●● 8 (스토리/분위기/명대사) ┃ ┣반전요소: ●●●○ 7 ┃앤딩부분: ●●●● 8 ┃충격지수: ●●● 6 ┃관람가치: ●●●● 8 ┃ ┗종합평점: ●●●○ 7 ●━━━━━━━━━━━━●
━━━━━━━━━━━━━━━━━━━━━━━━━━━━━━━━━━━━━━━━━━━━━━━━ PS: Thank you... / 다음영화 슈퍼맨 리턴즈,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괴물, 사일런트 힐. PS2: 마지막 사진은 요번에 가장 눈에 띄였던 캐릭터, 앵두같은~ 이쁜이 섀도우 켓의 "엘렌 페이지" <img src=http://ruliweb4.dreamwiz.com:8080/ruliboard/gup/img_link6/19/18343.jpg?t=115056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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