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는 내내 쌍욕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이걸 영화라고 만들어 극장에 내걸고 돈내고 보라니...
개나 걸이나 감독이랍시고 날뛰니 이따위 영화가 나올 수 밖에....
70,80년대 삼류 비디오 영화도 이 보단 나을듯.
(문소리의 대사나 말투 배경 음악부터가 삼류 비디오 영화 빰치더군)
문소리...."바람난 가족" 에서 마구 벗더니 맛 들렸나 보죠?!
나이도 먹고 얼굴로는 안되겠고 몸매는 조금 봐 줄만하니까 몸으로 승부하시겠다 이
말씀인가?!
얼마전 TV 프로 야심만만에 지진희씨와 나와서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통장에 돈만 입
금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그 소리 듣고 어떤 영화인지 궁금했는데 이 따위 영화 가지고....할말이 없군.
지진희... 팬인데 실망이군요.
이 영화에 출연 했다해서 기대했었는데....
출연할 영화가 그렇게 없었나요?
"낭만 자객" 이후 내 생에 최악의 영화로 영원히 기억될만한 굉장한 영화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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