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 신선함은 거의 충격이었지만 그 신선함의 충격이 희석된걸 감안한 2편은 잔인함으로
승부했었다.
그렇다면 이번엔 또 무엇으로 승부를 걸 것인가하는 호기심에 보았건만.......
아예 헐리웃 공포영화의 공식을 답습하는 무성의함으로 대답하더군.
멍청해서 죽고,
까불다가 죽고,
잘난체 하다 죽고,
안 믿다가 죽고,
빈정거리다가 죽고,
몰라서 죽고,
아.. 한가지 파격이라면
알고도 죽더라....하는 정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