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브라이언 슬레이드.여자처럼 짙게 화장을 하고 마스카라를 하고 여자처럼 옷을 입고 당시 십대들에게 동성애의 영향을 미쳤던 가수.조작된 저격사건 10년후 한 기자의 끈질긴 추적 끝에 진실이 밝혀진다.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는 남자배우들이 전부 다 게이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자신의 음악성을 대중하게 표현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화장을 하고 남자와 사랑을 나누고 영화를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특히 가장 충격적인 것은 여장을 한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와 크리스찬 베일과 요란한 화장과 화려한 옷을 입고 나오는 토니 콜레트의 모습은 영화가 주는 충격이상으로 충격적이었습니다.최근에 진지한 연기를 하는 이들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어떻게 저런 말이 튀어나올정도였습니다.비디오 가게에서 몇 년전부터 볼까볼까 하다가 이제야 빌려서 본 거지만 내가 아는 배우들이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