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프랭크 마샬 입니다...제작자로 많이 더 알려진 감독인데...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얼라이브''~~~~에베레스트...생존실화이야기....이번엔...남극이었습니다.. 정말...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꼭 보셨으면 하네요...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니까요... 말없이 훈련으로만 터득한 썰매개들의 생존...일기~~! 실화를 재구성한 영화입니다...원작은 일본에서 83년도에 만들어졌던..남극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개봉이 됐었습니다...
마야~!라는 썰매개 8마리중 우두머리....마야를 중심으로 뭉쳐지는 나머지 7마리의 개들의..팀웍~~ 이런 썰매개들을 인간이...남극 기상이 매우 안좋게 되어 본국으로 철수 하라는 명령이 내려져 불가피하게 잠시 몸을 피하고 다시 오겠다는 시간이..8마리의 개를 6개월동안....남극에....버려지게 된다.... 그들을 가르치고 동거 동락했던...주인공 제리는 괴로워하면서...나날을 보낸다..그 시간이..6개월이 걸렸다..다른 동료도...그의 썰매개들과의 우정속에 같이 동참하게 되고...결국....6마라의 개들이 생존해서... 같이..돌아오게 된다.... 중간 중간...일어나는 썰매개들의 서열의 의한 생존모습..천진난만한 표정..서로간의 동거동락...그리고 사고 죽는 썰매개...눈물겹다...그 개들의 순수한 눈망울과 표정을...잊을수 없다...다시...찾아왔을때...그 개들의 힘찬 달리기와 표정~~인간과 동물의 진지한 우정을....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그렇게...개들도 서로 의지하고 서열을 지켜가며 살아가는 모습속에...복잡하고 각박한 우리 인생살이를 다시한번 되돌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