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은 느닷없이 시작된 화면이었다...
넓은 평원에서 시작된 이영화는 뭔가 좀 지루하지 않을까하는 내 생각을 조금씩 무너트려 갔다..
이영화를 찍은 페르난도 메이렐레스감독의 오기와 고집처럼
모든 영화적 시설이 잘 구비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안찍고
궃이 케냐에서 이영화를 크랭크인한 이유를 알것만 같았다...
드넓게 펼쳐지는 케냐의 자연풍광들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그 거대한 크기에 압도당학수
밖에 없었던 영상들이었다...
단지 이영화의 미덕이 그런 풍광들이였다면
2시간 내내 이어지는 이영화가 지루 했겠지만,
거대 제약회사의 비리를 밝히려는 테사역의 레이첼와이즈의 열연....
그런 테샤의 죽음뒤에 숨겨진 비리를 파헤쳐나가는
그래서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끝내 그녀으리 사랑 곁으로
돌아가는 저스틴역의 랄프파인즈의 연기는 결코
두시간의 짧지않은 런닝 타임내내 내 시선을 잡아 놓았다...
사랑하는 또 열정적으로 뭔가에 매달리는 모습이 전체적인 스토리의 줄기라면
그 사이사이에서 또 마직막에 코끝을 찡하게 만드는 테사와 저스틴의 러브라인은
사랑하는 영인과 함께 이영화를 보는동안 둘의 사랑을 더욱 확인할수 있지 않나 싶다.
아직 이영화에 대해서 반신반의 하신분들이라면,
또 요즘 흔한 가벼운 로맨틱물이 싫으신분들이라면
이영화를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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