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아버지이자 전설적인 영화 감독 존 휴스톤에 의해 영화계에 입문,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로 대중들 앞에 선 대니 휴스톤. 이후 그는 20여편에 달하는 영화 속에서 무게감있는 연기를 펼치며 극의 신뢰도를 높여왔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을 통해 야심가로 변신한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영화 <타이탄>에서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로빈 후드>에서는 로빈 후드가 섬기던 리처드 왕을 연기했다. 주로 남성적 매력을 발산하며 매 작품에서 최고의 연기 실력을 선보인 그는, <워리어스 웨이>에서 광기 어린 악당의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지 또 한번 그만의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대니 휴스턴은 <엑스맨 탄생: 울버린><원더 우먼>에서 보여준 강인한 모습과는 달리 <수상한 교수>에서는 갱년기 감성 폭발하는 모습을 통해 ‘리차드’와 대조되는 매력으로 코믹 케미를 보여주며 따스한 휴머니즘을 전한다.
Filmography <뉴니스>(2017), <원더 우먼>(2017), <프랑켄슈타인>(2015), <빅 아이즈>(2014), <스톨른>(2013), <타이탄의 분노>(2012), <엣지 오브 다크니스>(2010), <로빈 후드>(2010), <타이탄>(2010), <하우 투 루즈 프렌즈>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 <부기 우기>(08)/ <킹덤> <마리 앙투아네트> <넘버 23> <아이 리얼리 헤이트 마이 잡>(07)/ <콘스탄트 가드너> <어둠 속으로 사라지다> <칠드런 오브 맨>(06)/ <에비에이터> <프로퍼지션>(05)/ <21 그램> <탄생>(04)/ <호텔> <이든>(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