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감사드립니다 지방에서의 시사회는 그리 흔하지 않은 기회인데 이번에 대구에서 시사회를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구여! 앞으로도 자주 만났슴해여... 선물이 무지 받고 싶었지만... 헤헤~ 아쉽더군여
브리짓 존스... 그녀만의 즐거움이 너무 부럽더군여 노처녀에 골초에 주당에 거기다가 다이어트가 심각한 몸매하며.... 모든 것이 엉망(?)이었져... 하지만 그녀에게는 친구들이 있잖아여... 항상 같이 할 수 있는 즐거우나 슬프거나 옆에 위로가 되어주는 친구들... 그 정도면 행복한거 아닐까여??? 하루하루 똑같은 날들에 지루하고 기운도 없어지고 삶이 버거워지는 요즘... 뭔가 새로운 일들을 시도할려고 해도 솔직히 자신이 없어지거든여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잘 할수 있을까... 또 실패하면 어떡하지...... 이런 쓸데없는 생각들로 시간만 축내고 있는 저에겐 그녀의 그런 자신감이 너무 부러워요.... 하지만 언제까지나 부러워 할 수만은 없겠져? 저두 브리짓처럼 새로 시작해 볼려구여...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운 그녀... 그녀처럼 일기를 써볼까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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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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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Bridget Jones's Diary)
제작사 : Studio Canal, Working Title Films / 배급사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수입사 : 조이앤시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