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지금 한국 영화를 미국 할리우드 영화와 비교하시는데... 비교 하자면 당연히 한국 영화가 딸리죠
일단 국가 차원에서 비교해보십시요 미국? 세계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 입니다 누가 부정합니까? 한국? 이제 갓 IMF겨우 벗어난 아시아의 땅떵어리 조그만 나라입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차이가 나는데 어떻게 문화가 따라줍니까?
그리고 미국에는 할리우드라는 영화의 중심지가 있으며 엄청난 숫자의 영화사들이 있는걸로 압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것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영화의 획기적 중심점이 없죠? 거기다가 영화사들 할리우드에 비하면 엄청 적습니다. 그런 조건에서 한국 영화가 할리우드보다 적게 나온다고 불평합니까?
다른 예를 들자면 간단히 먹는걸로... 과자를 들어보겠습니다 미국에 과자 회사들 엄청 많죠? 우리나라에 과자회사들 몇 안되죠? 그래서 미국 과자의 수가 우리 과자의 수보다 많은겁니다 당연한 이론 아닙니까??
그것을 만드는 회사의 수가 적으면 나오는 수도 적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영화수와 미국의 영화수를 비교하다니요..
저도 한때는 '한국영화'라고 하면 화면이 흐릿흐릿하고 나오는 주연들 10명안팍으로 정해져있고 음향이 다른 잡소리들 조그만 바람소리나 차소리에 많이 영향 받죠? 거기다가 지루한 이야기 때문에 않좋아했습니다
위에 이유중 가장 확실한 이유가 지루한 이야기였습니다 코믹영화를 봐도 재미없는거 밖에 없었죠
그런데 요즘 나오는 한국영화들 엄청 변하였습니다 우선 영화에 잡음이 들어가는 것이 거의 없어졌고 화면도 흐릿흐릿하게 안나옵니다 중요한 것은 엽기적인 그녀를 보고 지루한 이야기를 깨줬습니다
그래서 이제 한국영화들이 좋습니다. 편견을 없에고 보십시요 영화를 볼때는 내가 이영화에 대한 결론을 짓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보면 단점만 보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비우고 영화에 빠져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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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4K 리마스터링 감독판(2001, My Sassy Girl)
제작사 : 신씨네 / 배급사 : 이언픽쳐스
2001-09-01 오후 9: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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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와 앨리스
히든페이스
폭풍우 치는 밤에
되살아나는 목소리
캐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