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문소리때문에선택했다.
그러나 제목에서 풍기는 그런 매력은 없었다.
야한 장면들은 너무나 황당하게 튀어나와 당황스러워서 에로틱 하지 않았다.
여교수는 어찌하여 여러남자들과 몸을 섞는 건지,,,
어릴때부터 섹스를 좋아한건지,,,
남자들이 자신에게 들이대는걸 즐기는 건지,,,
남자들과의 잠자리에서 외로움을 풀려는 건지,.,,
이해가 안 갔다.
왜 또 남자들은 그녀의 어떤 매력때문에
그저 한번 품어볼까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는걸까?
그들은 모두 유부남이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그건 허울뿐인것 같다.
또한 황당한 상황은 얼마나 많은지,,,
만나자마자 필(?)통했는지 인사하고 몇마디 말 도 안 했는데
바로 나오는 베드신!
어린 학생들의 빠구리 틀기 위한 싸움!
엄마를 걸고 맹세하고 얼마 후 엄마가 돌아가심!
사랑한다고 애걸하고 박선생과의 사이를 질투하던 유선생의 죽음과 그가 유부남이란 사실!
김PD의 와이프 목소리와 특이한 외모!
기타 등등등
굳이 장르를 메기자면 '블랙코메디'
웃으면서 한쪽이 쿡쿡 찔리는 코메디다.
누구나 한가지쯤은 비밀이 있을 것이고
그것을 감추자면 거짓말도 해야 할것이다.
알면서도 모른척 해야 할때도 있는것이다.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맹세도 해야 하고,,,
그리고
말이 씨가되니 말 조심도 해야 한다!!!!
불만이라면 베드신이 김PD와만 있어서 아쉬웠다.
여러 남자와 어울린다는 걸 말로만 하지 말고
간단하게라도 영상으로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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