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포효,수많은 모험담을 들으며 아버지처럼 되고 싶지만 고양이 울음소리밖에 내지 못하는 새끼 사자,라이언.절망에 빠져있던 어느 날 우연히 어느 트럭에 들어가있던 라이언은 졸지에 동물원 밖으로 나가게 되고 라이언을 찾기 위한 라이언의 아버지 샘슨과 그의 동물원 친구들의 모험이 시작된다.
얼마 전에 모니터 시사회때 예고편으로 보면서 웬지 마다가스카하고 비슷한 느낌이 들었는데 전체적인 스토리가 마다가스카와 비슷했습니다.동물원,외딴 섬,야생본능,라이언의 친구들로 나오는 동물원 캐릭터등 표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슷했습니다.그래도 3D애니메이션의 놀라운 발전은 박수를 칠 만했습니다.실제 동물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정도 생생한 캐릭터들에 3D의 기술이 어디까지 진보할 수 있을 까 생각했습니다.뭐,기술은 최고였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초반은 웃음과 긴박감도 있었지만 내용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점점 더 지루해지고 뻔한 권선징악 스토리에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다양한 세대가 같이 볼 수 있기보다는 아이들이 보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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