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이윤추구가 바탕이 되는 상업영화에서 아무리 작품성 추구 어쩌고 해도 베드신에 상업적 목적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 영화가 무슨 작품성 100%의 예술 영화도 아니고 돈 벌려고 만든 영화인데말야.
그냥 솔직하게 관객들 흥분시키려 벗었다고 말하는 에로배우나 포르노 배우가 더 멋져보인다.
최소한 에로배우나 포르노 배우들은 자신들의 행동과 영화를 작품성 어쩌고하며 그럴싸하게 포장하려들지는 않으니까.
영화에서 벗고 안벗고는 배우와 감독의 자유지만, 그것을 그럴싸하게 포장하며 변명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환멸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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