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봤어요. 만화는 보지 못했지만.. 만화에 충실한 것 같아요. 등장인물의 캐릭터나 폭소가 있구. 그리고 자동차의 질주 장면도 멋있구요. 정말 그렇게 달리수 있을까 생각이 들면서 달려보고 싶더군요.ㅎㅎ 같이 본 친구는 만화봤던 장면이 생각난다면서 즐거이 봤어요. 아마 만화를 본사람이면 더 즐겁게 상상하시며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해요. 영화가 만화를 내용을 전부 담지 않아서 후속편이 나올듯도 보이네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일까요. 배우는 중국인이고 중국어로 대화를 하는데 배경만 어색하게 일본이라는 거죠. 차라리 그냥 이름도 중국식으로 하고 중국을 배경으로 해서 내용만 살리는게 더 나았을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