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말 고맙게 잘 봤습니다...어제 시간이 남아서 이벤트 응모했는데..붙어서...오케스트라 등은 볼만했지만...그외의 이벤트는 좀..억지스럽다는 인상을 지울수 없다는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색다른 시사회이긴 했습니다. 우선 영화 처음에 들어가자마자..우리나라와 비슷한 노처녀가 들볶이는 모습이 나와서 인상적이었습니다..그리고 노래에 맞쳐 절규하는 모습...정말...제 주위에 누구랑 꼭 닮았습니다... 영화는 로멘틱코메디 답게 가볍고 유쾌 하게 흘러갔지만..아쉬운 점이 있다면 편집이 좀...아무리 내용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곤하지만..화면이 갑자기 바뀌니까 좀 당혹스럽더군요...그외에는 여주인공의 영국 발음과 바니의상때 옷사이로 탈출하려는 살들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정말 노쳐녀들의 가슴을 적실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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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Bridget Jones's Diary)
제작사 : Studio Canal, Working Title Films / 배급사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수입사 : 조이앤시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