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참 가정이 특이하다.
착한 조폭두목이 여의사와 나누는 사랑얘기란다.
착한 조폭?
이건 어법상의 모순인데..
그래. 착하게 살려고는 하는지.. 근데 이녀석하는 짓거리는 그냥조폭이다.안경만 썼다뿐이지.
여의사와 사랑을 나눈다. 찝적거리다가 섹스를하고 공개적연인이된다.
그러더니 성당에 가서 울고불고한다.어떤 개연성도 없이.
이게 한국멜로빅히트작이란다..
"편지"와 함께 완성도불량의 대표적멜로영화이다.
난 박신양부하들만 불쌍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