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도는 똑똑한 어린 토토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했고,
자기처럼 안락한 사랑과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주었
으리라. 그래서 자기처럼 고향 작은 영화관 영사기나 돌리며 사랑에
안주하는 토토에겐 자기 인생의 전철을 밟지않도록 거짓말을
하였고 다시는 고향에 오지 못하도록 약속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진정 토토를 사랑하는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토토의 아버지가 없는것도 알프레도의 맘이 아버지의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엘레나의 사랑과 이별이 가슴 아프지만 엘레나에게 알프레도가
토토를 잊으라고 한 말에서....사랑은 열병처럼 왔다가 간다라는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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