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다녀와서~
죽음앞에 내몰리는 인간의 본성을 잘 표현한것 같다.
과장된 면이 없지 않지만 죽음에 대한 치료제는 주어진 삶에 대한 감사라는 주제 를
강력한 음향과 충격적 영상속에 잘 표현한거 같다.
죽음이 가까워오는 자(직쏘)가 아직 죽음이 먼 하지만 주어진 삶이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들(납치당한)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납치당한 사람들(형사포함)은 미국사회에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있는 사람들을 나타낸거 같음.
전편만큼이나 소름끼치는 영상이 나오고 또 거기에 강력한 배경음악들이 어울어지고 배우들의 호연과
생각지 못한 반전으로 관객들에게 탄탄한 영화를 보여준거 같다...
전편이 특이한 소재와 충격적 영상,반전으로 관심을 모았다면
속편은 그에 더해서 감독이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잘 전달된거 같다...과격한 영상 과 소름끼치는 장면이 있지만
그걸 감독이 관객에게 그만큼 강력한 메시지를 주기위한
장치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볼만하다.
전체적으로 배우들이 진짜 연기를 잘해서 탄탄한 영화내용에 더 빠져들었던것 같다.
감독은 관객들에게 반전일거라 예상하지 못했던 것에 반전을 주므로 반전 영화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적격일듯 싶다...
1편보고서는 영화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고 하지만 기분은 쫌 더럽네(잔인한 면만 많은거 같아서)
이런 느낌이었는데
2편 보고는 적응이 되어서인지 영화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탄탄하게....
주어진 삶에 대해 감사하라~
볼만한 영화니 추천합니다...쏘우 1 보단 잘 만든거 같아요...
단 쏘우 1 보고 싫어했던 사람들은 보지 마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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