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 준비가 되어있느냐는 물음에... yes라고 대답했던.... 나
영화의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았다.
주인공들의 심리묘사며 공간의 활용등...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속에 나도 모르게 즐기고 있었음에 놀랍다...
더불어 인간의 머리속에서 나오는 그런 치밀함의 끝은 대체 어디가 끝일까?
쏘우3편도 나오겠지?라는 막연한 ... 생각까지~
즐긴 것은 좋았는데, 일년치의 영화속 피를 다아 본듯한 느낌이다...
그 잔인함과 피의 낭자함에... 눈을 가리고, 질끈 감게된다...
그러나.... 궁금증에 다시? 눈뜨게 되는... 가린 손을 살알짝 벌리게 되는 영화 쏘우2...
즐겁게... 즐기면서 보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