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타워즈를 그리 좋아하거나 하지 않았지만 이번 에피소드3 에서 악으로 변하는 아나킨 내용이
흥미가 생겨 4 5 6 을 보고 1 2 까지 봤습니다
솔직히 (순전히 제생각) 보면서 느낀거지만 루카스 감독이 6부작을 기획 했다는 말은 거짓인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 이유가 4 5 6 에 비해 1 2 3 내용이 너무 빈약 해서 입니다
1 2 3 내용을 본다면 솔직히 미리 기획 하지 않았더라도 만들수 있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 3를 보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3에서 츄바카가 나오는 장면
솔직히 보면서 정말 어의 없었습니다 아무런 연관도 없이 덩그러니 등장
차라리 츄바카는 안나오고 그냥 한 외계인 별의 생명이고 한솔로랑 만났다 이렇게만 알고 있었는것이 좋을수도
또 제가 지적하는게
아나킨이 다크 사이드로 빠지는 것입니다 이거 너무 빈약 합니다
내용상으로 봤을때 제다이 죽이는거보니 "뭐야?.. 제다이들 죽는게 왜이렇게 대충했어?" 이런생각이 들정도로
빨리 빨리 진행하더군요 이것도 문제지만 굳이 아나킨을 끌어들이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했다는 겁니다
아나킨이 너무 하는게 없네요 내용이
내용이 전체적으로 비극적이다 이래서 긴장하고 기대하면서 봤는데 그렇지도 않더군요
아나킨이 제다이 학살하는것을 좀더 세밀하게 묘사했으면 더 어두웠을껀데..
그리고 너무 아깝게 버려진 그리버스 장군..
이 캐릭터 .. 광선검 4개 들고있다고해서 싸울떄 무지 긴장할줄알았는데
그리버스 장군도 너무 활용 못했습니다(걘적으로 그리버스 장군을 제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아나킨때문에 모든제다이가 죽고 멸망하는 과정을 너무 대충대충 표현한게 실수였습니다
마지막 아나킨과 오비완의 대결..
이거 마지막 싸움이라고 너무 신경쓰다보니 오버싸움으로 되버렸습니다
칼이 너무 휘둘러되서 긴장감이 떨어지더군요 오히려 2편 두쿠랑 싸우는게 더 긴장감 있었습니다
암튼 루카스 감독 조금 신경좀 쓰시지 그러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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