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영화가 나오고, 홍보하고 그럴땐...
"아니.. 이 영화를 돈 주고 보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기에....
당연히.. 시사회 마저 포기한 영화...
그러나.. 개봉하고나서.. 사람들 입소문이 좋은편이었다.
'그래? 이 영화가. .그렇게 재밌단 거야?'
란 생각에.... 한번 봐 줘야 겠군.. 하고 생각을 했고... 드디어 오늘!!! 보고 말았는데....
이 영화에 나온 대사...
"너 그러다 피똥 싼다...(백윤식 아저씨 대사였다.)"
말고는.. 당췌.... 기억에 남는게 없다....
대강의 줄거리는 백윤식 아저씨가 부실 고딩 재희에게 실생활에서 사용할수 있는 싸움의 기술을 전수하는 내용이지만...
그리 특별한 기술도 없고... (사실 싸움에는 룰이 없다는 그의 말에.. 치고 박고.. 던지고... 뭐 그런게 다였으니까...) 이렇다 할 만한 재미도 없고....
영화를 보고 나오며 도대체 이 영화의 입소문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하는 의구심 마저 들게 하였으니....
영화를 보겠단 사람이 있음 적극 말리진 않겠지만... 뭐.. 그럭저럭 기본빵 정도???
온통 폭력이 난무하는 화면들로 가득찬... 썩 내키지 않는.. 그런 영화임엔 틀림없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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