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퍼온글인데요.. 정말 이렇다면 이건 배급사의 횡포아닌가요? 정정당당하게 싸울일이지...그렇게나 투사부일체 자신이 없었던건지..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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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쌩뚱맞지만 딱히 올릴 게시판이 없어서 올리게 됬습니다.. 우선 저는 정말 홀리데이를 감명깊게 본 관객 중 한사람입니다 그래서 시사회에서 보고 또 보려고 개봉일날만 손꼽아 기다렸죠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가까운 cgv에서는 홀리데이를 거의 상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상영하더라도 밤, 새벽에 편성되어 있더군요 그래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낼, 월요일 서부터는 홀리데이를 cgv에서는 상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 물어봤더니 사람이 들지 않아 조기종영한다고 하더군요 아니 관수도 없고 심지어는 야밤에 상영하면서 사람이 들지 않는다고요?! 제가 알기론 다른 영화관에서 매진까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알아본 결과 투사부 일체 배급사가 cgv더군요 용산 cgv는 11개 관중 7개 관이 투사부입니다 홀리데이는 한관도 없고요
홀리데이가 입소문을 타고 흥행대열에 오를 조짐이 보이자 cgv측에서 이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전 cgv에서 상영을 안한다는 것은 그 영화를 망하게 하겠다는
속셈이 아닐까요?! 솔직히 영화가 재미없고 쓰레기 같으면 말도 안합니다 보는 사람들마다 감동받았다고 눈물이 났다고 정말 재미있다고 말하는
이 영화를 단지 대기업 자신들의 이익때문에 방해하다니요
정정당당하게 붙어서는 이길 자신이 없는 것일까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지금 cgv게시판에 어떻게 된거냐고 올릴려고 가봤더니 못올리게 해놨더군요 정말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삼성이 이렇게 까지 하다니.. 정말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영화 홀리데이를 좋아하시는 여러분이 이 영화를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이런글을 인터넷에 많이 띄어주세요 대기업에 인한 횡포로 조기종영은 막아야 합니다
참고로 제가 무슨 알바니 그런놈 아닙니다.. 단지 영화를 즐겨보는 사람으로서 CGV (CJ)라는 대기업의 이기적인 횡포 때문에 문화를 즐길 권리마저 빼앗긴다는것은.. 그야말로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아직 이사회에도 남아있다는것같아 안타까운마음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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