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 대고 봤습니다...
스토리는 쨰껴두고... 영화가 끝난후 왜이리 빨리 끝난건지 생각했지만... 시계를보니 2시간이 훌쩍 넘었더군요...
생각해보니 배우들의 연기에 너무 말려들었서 시간 가는줄 몰랐는것 같습니다...
이성재씨의 절재된 분노... 절대 카리스마의 민수씨의 죽음앞에서의 잠신 목소리...ㅋ
허수경씨 전 남편의 예상치 못한 순수함... 그밖의 죄수들의 악날함과 연민을 느끼는 연기들...
중간 잠시들린 인질들의 너무 꾸밈없는 연기... 그중 혼자사는 아줌마? 우리동네에서 본듯한 이미지...ㅋ
그리고 마지막의 '박수칠때 떠나라' 에서 어린 무당으로 나온 마지막 어린인질에 대한 다음 작품의 기대감...
전지현 문근영 대를 이어줄 대권주자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니다...
아무쪼록 배우들의 연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스토리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마지막 인질극에서 좀 먼가 무족한 느낌...
총괄 평가 별 다섯개중에 4개...
제가 좋아 하는 영화스타일. 김기덕씨 작품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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