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반 기대를 안하구서 맨 뒷자리서 보게 된 영화..~~
사실 첨엔 이정재가 연기면에서나 역할면에서나 많이 죽을 것 같았는데..전혀..
묻히지 않고 당당히 장동건과...매치를 잘 이루었다...
얼굴이 많이 야윈 장동건,,이미연씨랑 리얼하게 북한말 하시던데...~~
솔직히 놀랐습니다...^^
장동건과 이미연 만나는첫 장면,,,눈물이 계속 흘러 내리는데...주체할 수가 없더군요..
글구 마지막 장면도 어찌 보면 유치 할 수도 있는데..
"다시 태어나면 우리 친구로..."
그 말은 남북이 하나로 되면 좋을텐테라는 말을 의미하기도 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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