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브라운관을 통해 기존부터 알고있던 배우 백윤식. 티비에서는 그의 연기와 카리스마는 다른 " 잘생기고 잘난"
배우들때문에 그동안 우리 눈에 확 들어오지 않앗던것이 사실일것이다. 허나 신하균과 찍은 지구를 지켜라부터
그의 "많많치 않음"이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뭐랄까 ...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우리에게 와닿는 무언가의 힘이랄까?... 자연스러우면서도 부드럽고, 거칠은것이 모두 다듬어진 그런것 말이다. 한마디로 세월속에 쌓여진 그의
연기에 대한 내공일 것이다. 이때부터 백윤식은 우리에게 조금씩 다시 발견되어지고 있었다. 이후
범죄의 재구성에서 사기꾼들의 리더역, 그때 그사람들의 김재규역에서 그의 연기는 더욱 우리에게 다가온듯 하다.
김재규역에서 느껴지는 그 카리스마와, 차지철에게 눌려온 그 분을 표출하는 감정의 연기부분은 그의 배우로서의
매력을 재삼 느끼게 해준 부분이엇고, 이때부터 백윤식은 충무로의 새배우 아닌 새배우로서 인식되어진듯하다.
싸움의 기술이라는 영화에서 다시금 그의 연기를 볼수있게 되었다. 사실 초특급스타의 영화는 아니지만, 백윤식
그가 이 영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앞으로도 그는 한국영화에서 분명 새로이 발굴된 새 배우 아닌 새 배우로서 그의 매력을 발산할듯 싶다.
그의 연기를 스크린에서 계속 볼수 잇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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