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누구나 한번쯤은 꿔보았을 하늘을 나는 꿈... 여자라서 안된다 구박받던 경원... 커서 드디어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루게 되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멋진 비행씬과 멋진 남성상을 보여주는 김주혁~ 이런 남자가 정말 어디에 있을까여? 꿈을 향해 달려가는 주인공을 표현한 장진영..... 거기다가 내가 좋아하는 배우 나카무라 토오루~ 유치할꺼라는 생각 딱 잊어버리게 너무나 이쁘게 잘 나온 화면들.. 보고나서 괜찮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영화는 그냥 영화로 봐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하늘을 날면 재미있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