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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업용 영화가 어떻게 감동스럽다는 건지... 태풍
happyhanbs 2006-01-08 오후 1:23:13 1490   [2]
 정 말이지 최악의 영화가 아닐 수 없다. 이 영화가 개봉할 때 광고에서 태극기를 능가한다니 뭐니 해서 잔
 
뜩 기대감을 품고 영화를 관람했다. 그 결과는 실망 그 자체였다.
 
 배우들 연기력은 좋았으나 배경 음악의 배율도 부적절 했고,
 
뭔가 담고 있는 게 전    혀  전   혀 없었다.
 
이 영화가 상업용 영화라는 걸 2시간 동안 전적으로 보여준 것 같았다.    또 주인공들이 해외에 돌아다니

       면서 활동하던 장면들... 의도는 좋았으나, 그렇게 허술하게 할 바에야 아예 넣지 않는 편이 나았다.    앞에

 

나왔던 내용들이 뒤에는 아예 있지도 않았던 내용처럼 없어져 버렸다. 말 그대로 개연성이 없었다 , 영화라 해도 말이 

 

안 될만큼  우연성도 심했다. 옥의 티도 매우 많았다. 이정재가 출전할 때, 같이 가겠다고 모였던 동기들은 20명 

 

안팎이었으나 싸울때 보면 100명도 넘는다. 두 손에다 기관총들고 싸우는 장면 또한 참 어이없었다. 과학적 지식이 없어도 저정도로 없을 수야...   아무리 오락영화로 만들었다고야 하지만 그 정도의 지식 준비도 하지 않았던가...

 

  내용에 탄탄한 준비도 하지 않았던 이 영화 제작자들이 정말 한심스럽다...

 

정말로 비강추적인 영화다. 절대 안보시길...  참고로 극장가니깐 킹콩 표가 다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이런 영화보게 되서 안타깝다는 말이 넘쳐나더라... 보지 마십시오...


(총 0명 참여)
dhwnsdud5
이게 사백만이나들다니 어이상실증. CGV 는 지네영화니까 계속상영하더라 어이상실.   
2006-01-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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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2005, Typhoon)
제작사 : 진인사필름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typhoonthe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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