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다녀와서 글남기네요!
전 옴니버스식으로된 단편영화는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이것만의 매력이 있더군요...
솔직히 전 엔딩 자막은 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냥 영화끝나면 자막올라감과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스타일이라;;
그런데 한편한편 끝날때마다 올라가는 글을 보면서 이것도 나름대로 재미있는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2번째영화에서 원조교재;; 이런역이 있었을줄이야 )
이영화모두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공동되게 보자면 모두 우리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인것
이죠 재미로 치자면 별로라고 생각이들정도로 잔잔한 느낌의 영화입니다. 하지만 잔잔히 울리는 이야기들과 한가지씩은 공감이 가는 우리사회의 이야기들이죠..
약간은 지루하게 느낄수 있지만 보고나오는순간 뭔가를 느낄수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몇줄더 적자면 재미만 보자면 솔직히 네번재가 최고! 특히 오목이 대박! 그리고 두번째의 작은반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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