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들떠있는 분위기에
맘 뜨끔하게 깨닫게해준 영화..
마냥 좋아할게 아니라..
자유롭지못한 북한사람들을 우리의 핏줄을 돌아보게한 영화입니다.
태풍..
배우들이 정말 잘 표현해준것도 있지만..
흔한소재이니 어쩌니 모든걸 다 감수하고
어려운 소재를 잘 풀어준 감독..
이들의 조화니 오죽하겠습니까..
정말 감동깊게 잘 보고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