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잊혀지지 않는 . . 머리에 마음에 아련히 남는 영화.
이정재가 어머니께 편지를 읽는 장면..
장동건과 이정재의 엔딩신 장면까지..
하나도 빼놓을게 없는 영화였습니다.
거기다가 태국에서 있었던 현지촬영은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보여주더군요.
하나에서 열까지 참 괜찮았던 영화..
아마 시간이 많이 지나도
'남 북'얘기가 거론될때마다
'태풍'의 장면 하나하나가
새록~~떠오를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