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100% 주관적인 평이니, 이영화 좋게 보신분들은 그냥 글 무시하시고 글 읽지 마시고, 이영화 나쁘게 보신분들만 읽어 주세요...
예전에 이명세감독영화, 나의사랑 나의 신부인가 그당시 영화치고 재미있게 만든 감독이라 생각했었는데...(참고로 전 30대후반-20대초반들과는 영화취향이 많이 다를 수도 있음)
워낙 다모를 감동적으로 봐서일까?? 이게 뭡니까???
다보고 나서 제 집사람은 이거 뭐 뮤직비디오 본거 같다더군요.... 이거 뭐 욕하려면 끝도없고...한가지만 얘기합시다.
내용중 송영창이 강동원 한테 그러죠... 내가 널 얼마나 좋아했는지 아냐??? 그러면서 너 이름이 뭐더라...?
그러고 강동원은 제 이름은.. 제이름은 하면서 끝내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같은 존재에 대해 이름을 모른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래서 혹시나 난 이것이 나중에 무슨 복선이 되는 사건인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전 이렇게 하지원이 연기를 못하는지는 몰랐습니다. 강동원은 대사가 없어서 좀 난거같고... 심지어 안성기 마저 연기가 왜 그렇게 어색해 보이던지.......
정말 실망했습니다.
이상 100% 주관적인 짧은 평이었습니다.
내 이영화땜에 여기 가입해서 글 처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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