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해적판 메멘토를 봤슴당... 머.. 꼭 영화관에서 본것만 감상평 적는건 아니져? ^^;; 잼있을 거란 생각에 무척 기대하고 봤슴당.. 메멘토가 무슨의민지 아세염? 추억거리~ 라던가?,,,
주인공은 일종의 기억상실증에 걸렸죠. 흔히 아는 그런 병이 아니라 먼 과거의 기억들은 유지하되 어느 순간부터의 기억들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겁니다. 이 주인공의 경우는 아내가 사고를 당한 그 순간부터의 기억을 만들지 못한다더군여... 그래서 잠시도 기억할수 없는 주인공은 아내를 죽인 범인을 잡기위해 끊임없이 메모하고 심지어는 몸에 문신을 새기기까지 합니다. 과연.. 우리의 주인공은 범인을 잡을수있을까요?? ^^*
여기서 한가지 이 영화는 아주 독특한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혹 기존의 어떤 영화에서 사용되었던 진행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본것들은 대부분 현재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형식이었지 순차적인 거스름은 아니었기때문에 무척신기했져. 님들도 한번 보세염... 영화 마지막장면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만약 영화를 거꾸로봤으면 어땠을까~ 였죠. 이 영화는 뒤로봐도... 아마 제대로된 한편일겁니다.
이쿠... 감상평이 좀 엉터리네염.. 지금 딴거 하는게있어서리 횡설수설합니다... 죄송~ 하지만 꼭 지금 안올리면 계속 못올릴것 같아서리.. 그럼 돌맞기전에 얼른 후다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