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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cynara
2005-11-26 오후 2:56:49
1016
[
4
]
재상영을 촉구하는거 그럴수 있다. 관객의 권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재상영을 강조하시는 분들이 죄다 여자분들인게 너무 신기하다.
리뷰게시판에 최근 올라오는 형사 리뷰들을 보면 격찬을 넘어서 숭배를 하는듯하고...
것도 죄다 여자들인게 너무나 신기하다. 세계 영화사상 여성들에게 이토록
지지를 받는 무협영화가 또 있을까?
아무튼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꼭 재상영이 되었으면 바램이다. 남자들도 좀 동참하면 약발이 더 생기지않을까?
(총
0명
참여)
piyoco
여성분들이 하나하나 띄어놓은 퍼즐 사이사이를 상상력을 메꾸는 능력이 탁월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야기를 중간중간 이미지로 던져주고 그 배경부분은 상상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능력
2006-01-01
03:19
이명세감독의 감각이, 거의 여자에 가깝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남자이면서 어쩜 그리 감각적이고 섬세한지. 가끔은 제가 여자라는게 창피해지더군요.^^;
2005-12-01
12:01
^^제대로 간파하신듯. 남순의 슬픈눈을 향한 그토록 눈부시고 슬픈 첫사랑 이야기이다 보니, 그 감성에 매료되기를 자처하는 쪽은 아무래도 여자가 더 많아서 그렇지 않나 싶어요.
2005-12-01
06:34
마구 남발하는 총알도 없구, 낭자한 피튀귐도 없구, 잔인함 없는,, 그저 깨끗하고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그래서 좋아한다오.
2005-11-28
16:22
순정만화가 여자에게 인기있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느낌을 담은 영화니까요..
2005-11-27
21:27
아무래도 형사가 순정만화 감성을 자극하는 종류라 그런가봐요. 유명한 순정만화작가님들도 영화폐인이시라 들었거든요.
2005-11-26
16:49
재상영운동을 긍정적으로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2005-11-26
15:24
근데 엄밀히따지면 무협영화는아니고 멜로에 가깝답니다^^.. 그리고 여자분들이 많은게 아무래도 영화가 여주인공시선으로(남순) 바라보게되어. 감정이입이 하게되고동감을많이해서그런거같아요
2005-11-26
15:23
1
형사(2005, Duelist)
제작사 : (주) 웰메이드 Ent., 프로덕션 M / 배급사 : 코리아 픽쳐스 (주)
공식홈페이지 : http://www.duelist2005.co.kr
감독
이명세
배우
하지원
/
강동원
/
안성기
장르
느와르
/
드라마
/
액션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111 분
개봉
2005-09-08
국가
한국
20자평 평점
6.23/10 (참여2066명)
네티즌영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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