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직전의 남자는 5년동안 실종된 동생의 보험을 탈려고 하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다.설상가상으로 그의 부인도 뚜레 증후군이라는 희귀한 정신병을 앓고 있어 집에 들어가도 편히 쉴 수 가 없다.그러던 어느날 쓰레통에서 우연히 시체를 발견한 남자는 그 시체를 이용해 동생의 보험금을 탈려고 하는데 보험조사원,마피아까지 끼어들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로빈 윌리암스,홀리 헌터의 연기는 괜찮았지만 영화내용은 너무 단순하고 뻔한 스토리에 엉성하기 그지없었습니다.오랜간만에 스크린에 출연한 로빈 윌리암스,홀리헌터는 반가웠지만 두 사람의 작품선정에는 아쉽기만 했습니다.감독은 잔혹코미디를 표방한 것이겠지만 코믹영화로도 부족하고 스릴러라고 하기에는 너무 엉성했습니다.뭐,홀리 헌터의 뚜레증후군 연기에 박장대소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이 영화를 딴 사람들에게 재미있다고 추천하기에는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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