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나름대로 잘 쓰고 있었는데 다 날라갔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정말 괜찮은 영화 같습니다..
제목이 상당히 잘 지어진것 같네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난 죽을만큼 힘들고 아팠다는..
말이 압축되 있는듯한..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나온 소재이긴 하지만..
이번영화가 더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그사람.. 말도 못하고 수줍기만한 나..
하지만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그 사람..
그래서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죠..
상담자 역시 고백하라고 부추기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그러나 결국 그남자가.. 그녀와 사랑하게 되고.. 보게 되고..
눈물짓고.. 아파하는.. 상담히 공감가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웬만한 사람들은.. 이런 경험 있지 않을까 하는..
조쉬 하트넷.. 이름은 들어봤지만 진주만은 보다 말아가지구요 ㅎ;;
제가 이상한건지 ㅎ;; 목소리가 좀 독특해서 그런지 끌렸습니다 ㅎㅎ
자기를 오랫동안 사랑해 온 여자를 버리고.. 약혼녀도 버리고..
사랑을 찾으러.. 끝까지 포기 않는..
다이앤 크루거.. 글쎄요.. 이 캐릭터는 별로 와닿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근데 이쁘긴 정말 이쁘죠.. 개인적으로 팬입니다 ==;;
로즈 번.. 이번 작품으로 처음 알게 됬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가는 캐릭터입니다..
사랑에 빠지면 물불 안가리는건 아니고 --ㅋ;; 때론 위험한 짓까지 서슴치 않는..
이해는 가지만.. 좀 심했다고도 생각하는.. 그녀가 저지른 짓이 둘을 갈라놓앗기에..
하지만 참 불쌍한 캐릭터죠.. 이 영화랑 전혀 상관 없는 얘기지만 ==;;
이런 캐릭터에 공감이 가서 제가 한기주보다는 윤수혁을 더 좋아라 했죠 ㅋㅋ
죄송합니다 ==;;
아무튼 정말 괜찮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멜로에.. 살짝살짝 나오는 반전삘과.. ost도 잘 깔린거 같고..
극전개를 이끌어가는데 빠질수 없는 루크와 막판에 불끈!! 하게 하는 약혼녀 레베카까지..
정말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저는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보긴했지만 ==;;....
돈주고 봐도 정말 아깝지 않은 영화같습니다..
영화프로그램 소개때는 별로 와닿지 않았고..
반친구가 재밌다고 했을때만 해도 별로였는데..
정말정말 굿입니다!!
근데 마지막 장면에서 알렉스가 자신을 밝히기 전에 매튜가 어떻게 알아차렸는지는 도무지 모르겟네요..
어쨌든 주연 세 배우의 다음 영화가 정말 기대되네요 ㅎㅎ
이 글 보신 모든 분들은 엇갈린 사랑하지 말고 이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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