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만의 고부갈등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젤 먼저 떠오르게 해준 영화.
글구 너무나 이해가 되는 영화...
또 매력적인 웃음을 주는 영화...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영화...
환상적인 몸매들의 배우들과... 코믹 연기... 리얼한 액션... <뺨은 정말 리얼했어영>
사랑과 결혼만의 내용이 아닌... 그 과정에서 겪는 일... 만인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하는...
그래서 퍼펙트 웨딩이라는 영화인것 같은데...
영화관의 웃음 소리가 시끄럽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영화였어영.
여자라면 누구나 그러져...
봄이나 가을에 결혼하고 싶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면 물론 더 좋구...
요즘 시대에서는 조건도 보겠지만...
이 영화에서 한가지 더 느낀 점은...
시어머니를 보는 것도 빼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아주 아주 가끔씩들게 하더라구용...
정말 그런 예비 시어머니라면... 윽... 같이 병원에 들어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 두 여인다 아들을 사랑하는 맘때문이 아니였을까...?
마지막 장면이 있었져... 그래서 어머니가 허락을 하게 되었지만...
"난 단지 아들의 행복을 위해서 였다고...그리고 그 어머니의 비서가 그랬죠... 지금도 당신의 아들은 행복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정말 둘의 사랑이 간절하다면 <오래갈지 안갈지는 모르겠지만...?>
그 순간 정말 정말 행복 하지 않을까용?
정말 멋진 프로포즈가 아닌 장면도 있었어여.
사랑하는 남자가 여자의 침대위에 남긴 꽃과 카드 한장..."당신에게 영원한 자기가 되고 싶은... 뭐뭐뭐.."라며
정말... 윽... 어찌나 멋있던지...
물론 외로움이나 고독이 더어울리는 계절이지만, 이럴때 일수록 사랑합시다.
부모님이든 앤이든 누구든... 즐겁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있음 그게 행복이 아닐까 하네요.
즐거움을 글구 웃음을 준 영화...
예비신부와 시어머니가 보면 좋은 영화 아닐까용...
서로 이해되는 부분이 있을테니깐... 음... 아님 할 수 없죵... 뭐 ... *^^* 헤헤
가을하늘처럼 맑은 날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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