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브리바디 모두들 안녕..나 제니퍼에여~~^^
요새 개그콘서트를 보면 제니퍼를 인용한 개그맨이 보인다..(근데 어떤 제니펀지는 출처가 불분명한데..누구지??)
언젠가 웨딩 플레너랑 영화에서 남들의 결혼식을 관리해주던 제니퍼가 이번 영화에선 직접 결혼에 나섰다..
하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아 보였다..ㅎㅎ 역쉬 직접 당사자가 되보지 않는 한 쉬운 일은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을 법하다..남의 떡이 커보이는 이유가 바로 그런 이유일듯...^^
극중 찰리(제니퍼 로페즈)는 부유한 집안에 능력있고 잘생기고 섹쉬하기까지한 누가봐도 인정해 줄만한 한 남자를 만난다..둘은 첫 눈에 반하고 우연에 우연을 거듭 세번째만남을 기점으로 사귀는 것에 골인..본격적인 결혼만들기에 돌입한다..하지만 난관이 있었으니 시어머니( 제인 폰다 )와의 피 안흘리는 혈투가 시작된것...^^
다분히 스토리 전개상 진부하고 지루한 면 많고 이해할 수도 받아들이기두 힘든 그들만의 정서는 다소 불쾌감 마저 들게 하는데...통쾌함과 아기자기한 재미가 영화를 살려주는 묘미 같다..
이 영화에서 말해주고 보여주는 것들 세가지..쾅!쾅!쾅!
첫째 진짜 뻥안치고 첫눈에 화~악 삘 꽂혀서 사랑할 수 있음은 역쉬 이뿌고 잘생기고 봐야 된다는 것..ㅋㅋ
역쉬 사람의 첫인상은 중요한 것..외모만 보고 사궜다가 금방 싫증내는 경우도 있지만 종종 있지만
결국엔 잘생기고 이뿌면 어떤 상황.. 어느 만남에서건 우선은 몇 점은 따고 들어간다는 것...고!치!자!..^^
이건 평생을..내가 죽어서도 오랫동안 이어질 진리..~~!!!
둘째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이길 수도 있겠다 싶은 가정..혹은 상상..
하지만 아직 우리 동방예의지국에선 있을 수도 상상할 수도 없는 일.. 이 영화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절대로
표출 행해져서는 안될 때~끼 맞는 행위임을 명심하자..(속으로 삭히자..^^)
글고 서로의 약점잡을라고 노력할 시간에 더욱더 타협과 대화로 이끌어가는 가정꾸리기에 온힘을 다할것..
고부갈등을 없애긴 위해선 남자의 노력도 절실..(시어머니의 시어머니가 도와주시면 금상첨화..ㅋㅋ)
마지막 셋째 노력하라..
자기 인생은 자기가 발견하고 자기가 책임지는 것...꾸준히 노력하고 절대 놀지말고 계속 찾아 움직일것..
극중 찰리는 떳떳한 정규직 직업여성은 아니였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들을 모두 섭렵하며 부끄러워 하지 않는
정말 즐겁게 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시어머니가 그녀를 반대했던 이유가 바로 의사인 자기 아들한테는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 직업을 가졌다는 것때문이었다..하지만 그녀는 꿋꿋하게 이겨내고 결혼에 골인했다..
억지스럽기는 하지만..ㅋㅋ (어떻게 보면 신데렐라 얘기와도 통하는 부분이 있는 듯 하다..)
예전 넘버.3에서 송강호님이 그러셨지...'잠자는 개에게는 결코 햇빛은 비추지 않는다고..'
항상 노력하고 언제 어디서든 꿋꿋히 빛날 수 있는..준비되 있는 무비님들이 되셨으면 좋겠어여..^^
말처럼 쉽지만은 않지만 나름대로 저도 요것저것 노력하고 있습니다...ㅎㅎ
이상 무비스트 vacho 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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