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내가 보기엔 주인공을 악녀로 만들려했던거같던데.. 어쨌건. 인상적인(!) 처음 부분에 비해 뒷부분은 그다지 영화를 받쳐주지 못하네여 강한 충격 + 점차 사실을 알아가는 과정이 밋밋한.
앞부분의 리즈의 설명은 별로 타당성도 없어보이고 너무 뻔한 거짓말.. 리즈를 보면서 잠시, 엑소시스트의 그 악마들린 소녀생각을 했어요 아니 그냥, 겉모습만요 근데 그 배우를 어디서 봤을까요? 아아 생각안난다.
보통은, 영화하나에 한가지정도는 건질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는 마틴역의 배우가 괜찮군요 주드로와도 약간 비슷한듯하고. 그리고 처음의 비명소리. 으...상대편이 얼마나 놀랬을까.
십대공포영화가 부활하는가,, 생각했다가 역시 난 이런 영화는 싫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뭔가 재밌는 트릭이 있을것같다고 생각했지만 맨홀뚜껑을 열어보니 휑하더라는. 아쉬워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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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홀(2001, The Hole)
제작사 : Pathe Entertainment, Le Studio Canal+, Cowboy Films, Film Council, Granada Film Productions, Impact Pictures / 배급사 : 튜브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eholethemovi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