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도라 버치만 돌아온 영화 01.08.13 [뉴스종합] 핏빛 공포보다 팽팽한 긴장감... 완성도 높여 01.08.06

초대받은 4명, 18일간의 실종... 돌아온 자는 오직 1명 뿐! 널 가둬버리겠어! shelby8318 08.06.20 사랑의 또 다른 모습..끔찍한 집착.. bluefeel 04.05.22

평점주기 ☆★★☆★★★★☆★★★★★★☆★★★★★★★★☆★★★★★

한 여자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인해 점점 미쳐가는 다른 사람들 ★★★☆  penny2002 17.03.26 꽤 잘 만들어진 반전영화 ★★★★  rnldyal1 10.07.26 폐쇄된 공간 안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 ★★★☆  ninetwob 10.01.23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텅 빈 복도가 빠른 발자국 소리로 채워지면 가쁜 숨을 내쉬며 한 소녀가 나타난다. 피에 흠뻑 젖은 끔찍한 모습의 그녀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비명을 내지르고 기절해버린다. 그녀의 이름은 리즈. 바로 18일 전 실종된 네명의 남녀 가운데 하나였다. 정신과 의사 필라파는 리즈를 상담하면서 18일 동안 지하벙커에서 벌어진 일들을 캐낸다. 리즈와 같이 사라졌던 나머지 세명은 이미 시체로 발견된 상태. 그러나 리즈는 그들이 모두 살아나갔다고 주장하는데. 필라파와 경찰이 깨닫지 못한 또다른 진실이 있는 것일까? 과연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때는 사건이 발생하기 전. 영국 최고의 사립학교에 재학중인 리즈는 인기 록가수의 아들 마이크를 짝사랑한다. 하지만 모든 여학생들의 우상인 마이크. 그는 평범한 리즈에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에게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다. 마이크와 그의 단짝친구 제프. 리즈의 친구인 퀸카 프랭키와 함께 벙커 안에서 3일 동안 비밀파티를 즐기게 된 것. 신나는 파티가 끝나고, 그들은 밖으로 나가려 하는데 벙커의 문이 잠겨있었다. 필라파와 상담을 하던 리즈는 모든 일은 자신을 짝사랑하던 마틴의 계락이라고 주장하고 그는 경찰에 체포된다. 그러나 마틴이 리즈의 이야기와는 전혀 상반된 진술을 펼치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