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극이란 이유로..
베니스 영화제 개막작이란 이유로...
그런데 왠걸...
완전 코메디 영화다.
풍화연성의 대장이 나오는 장면마다 웃음이 나오는 이유는 멀까...
김소연이 나오는 장면도 마찬가지다... 다 웃는다...배드신 장면과 슬픈장면에서 조차도 웃음이 나온다.
견자단의 한국말? 당연히 어색하다... 70년대 성우더빙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근데...한국인이 아니기에 이해할수 있다. 하지만, 한국인인 김소연의 한국말이 어색하게 들리는 이유는 멀까... 예전에 한국에서 드라마 찍을때보다 더 어색한 연기... 거친숨소리 연기조차 어색하다...
양채니와 여명...
둘의 대화도 황당스러우며 웃기다..어이없음 이다.
내내 말 잘하다가 중요한 상황에서 벙어리처럼 말을 안하는 등장인물을 보면 화가 치민다.
무협액션? 맞다... 화려한 와이어 액션에 팔다리,목등이 사정없이 잘려나가는거 보면 확실히 무협액션은 맞다.
거기에 하나를 더 추가하자면 코메디...ㅋ
무협코메디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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