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갔었는데..
9시에시사회가 진행이 안되어서 20분정도에 영화를 시작했는데..
끝나기도 전에 지하철이 끊어질 시간이 되었는지 중간에 많이들 나가시더군요.
13살 차이의 커플..
무언가를 기대하고 간것 같지만 생각보다 그리 재미있다고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김정은의 변신을 기대하고 갔지만 곳곳에 김정은코드로 웃겨주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도 그리 재미있게 웃겨주지 못했고
멜로적인 요소도 그리 강하지 못했습니다.
영화에는 무엇보다 좋은음악과 같이 영상이 연결되어야 하는데..
음악도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고 생각되네요.
감독때문에 기대를 하고 갔지만 실망하고 온 영화였습니다.
오래간만에 가본 시사회였지만 혹평을 내려봅니다. 주변에서 보러간다면
말리고 싶은 영화중에 하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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