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정보도 없이 이 영화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그러니까 평점이라거나..아니면 이 영화를 보구 난후의
사람들의 반응 같은것을 알지 못한 상태로 처음 이 영화를 접했을때 딱 전해진 느낌은
'와...괜찮다'였다...다른건 몰라도..정말루 바다에서의 고립감과 바다밑 생물체에 대한 두려움같은걸
꽤 디테일하게 표현한듯한 느낌이 들었다...
깜깜한 밤에 바다만 바라봐두 왠지 모를 오싹함이 느껴지는데.. 이 영화는 거기에다가...난폭한 생물체까지
풀어놓았다~~그리구 그 깜깜한바다엔 파도가 치구..비가오며..게다가 천둥번개까지 친다....
생각만 해두 무시무시한데...그 느낌을 잘 영화에 녹여낸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영화를 보구 난후에 알게 된 정보지만...그 바닷가에서 공포감을 심어주던 상어가 밧데리루 가는 상어가
아닌 진짜 상어루 촬영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감독이 추구하고자 했던 영화는
사실감...어떤 스펙터클한 액션신이나 화려한 특수효과가 아닌..정말 사실적인 공포감...내가 만약 상어가 들끓는
바닷가에 홀로 남겨졌다면..??이런 호기심을 영화로 표현하고자했던게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만약 그런 점을 표현하고자 했다면 꽤나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이 영화가 다큐멘터리냐 머냐..이런 장르에 얽메이기 보다는 그냥 보여지는대루 느껴지는 사실감있는 공포를
느끼면서 보면 꽤 괜찮게 볼수 있는 영화일꺼 같다...아니면 보면서 내가 홀로 고립이 된다면??이라구 생각하면서 보는것두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볼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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