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만의 출연과,
오래전 TV외화시리즈물이 소재가 된 영화라..내심 기대가 컸었다..
그런데 기대가 커서였을까?
아무리 마녀라해도..남녀의 사랑은 별다르지 않다..
한번의 불같은 전쟁 끝에 둘은 어느덧 사랑에 빠지는데..(도대체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모르겠음)
차라리 원작 '아내는 요술쟁이'를 영화로 만들었으면 오히려 재미있었을텐데..^^
난 그렇다..
니콜 키드만의 아름다운 얼굴만 볼만 했을뿐..나머지는 그저 그런 사랑이야기였다..
많이 보고 싶었었는데..ㅠㅠ
텔레비젼으로 봐도 충분할 영화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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