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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워터[Open Water] 감상후..

오픈워터

colrorado

2005-08-19 오후 3: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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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몇일전 오픈워터를 보고나서..

먼저.. 오픈워터를 보고 난 나의 소감은. 재.미.있.다! 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나서 에이~ 재미없다. 라고 생각하고있다.

어떤분은 이거 하루종일 물속에만 박혀있고 재미는 눈꼽만큼도없는 영화 라고하셨다.

ㅎㅎㅎ 사실이다 하루종일 물속에만 있는다. 하지만 과연 재미는 어떨까..

위와 같은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영화의 예고편만을 보고 영화를 봐서 그런것이다.

물론 예고편은 좀.. 헐리우드 액션 영화 같은 식으로 만든 제작사도 문제가있지만.

관객들도 단지 헐리웃액션. 예를들어 딥 블루씨 같은 영화를 기대하고 봤다가

캠코더같은 화면, 액션이 소재가아니라 연인과의 사랑, 그리고 극한의 공포속에서

사람은 어떤식으로 대처하는가가, 주제인 인디영화를 보고..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결론을 내리는것같다.

나도 예고편을 보고 영화를 봤기때문에 물론 헐리웃 액션풍의 영화로 예상했었다.

허나 이영화를 보다보니 액션보다는 과연 주인공들이 어떤식으로 대처할까?

살아남을수있을까? 하는 여러가지 기대? 희망? 과 둘의 약간의 갈등과 사랑으로인해

잠깐의 눈요기식 액션보다 훨씬 재미있게 영화를 보지않았나 생각이 된다.

거기다 마지막반전은 많은 느낌을 주었다.

왜 이 영화가 영국 1위였는지 알만한 영화였으며

앞으로 이 영화를 보시는 분들께서는 액션은 기대하지 않고 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