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봤나 안봤나 싶고, 띄엄띄엄 기억나서 다시 봤다.
91년 영화니까.. 꽤 오래됐지...

주연은.. 드 니로부터 시작해서, 닉 놀테, 제시카 랭, 줄리엣 루이스.. 등등.
로버트 미첨이랑 그레고리 펙도 등장하는데.. 어디에 무슨 역할로 나왔는지 기억이 가물... ㅡ_ㅡ;;;
서너시간 전에 봤는데.. 등장인물이랑 역할 먼저 확인하고 볼껄...;;

암튼, 로버트 드 니로의 싸이코 연기는 정말 악랄 그 자체다..
복수의 화신이라 불러도될 캐릭터 중에 최고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특히나, 후반에서 온몸으로 뿜어내는 대사 하나하나는 그 열기가 대단 대단..
얼굴에 '광끼' 라고 써있고, 눈에서는 '레이저'가 남발한다..

후~~

대단하신 분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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