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보게되었다. 스타워즈를 극장에서.. 메인테마가 흐르자 나의 심장은 두근두근 거렸다.
Story
전쟁이 한창일 무렵 납치된 팰퍼타인 의장을 구하기 위해 아나킨 스카이워커(헤이든 크리스텐슨)과 오비완 케노비(이완 맥그리거)가 파견되고 가까스로 구출해낸다. 한편 자신의 아내인 아미달라(나탈리 포트만)가 살려달라고 절규하는 악몽을 꾸게되는 아나킨은 불안한 나머지 자신을 믿고있는 팰퍼타인과 상담을 하게되는데 이일을 계기로 팰퍼타인 의장과 손을 잡게되고 `다스베이더`라는 이름을 새이름을 얻게된다. 뒤늦게 팰퍼타인이 다크 시디어스라는걸 깨달은 원탁회 일원들은 팰터타인을 잡으러 가지만 아나킨의 공세에 당하게된다. 원탁회 뿐만아니라 아나킨은 모든 제다이 기사들을 하나하나 죽여가면서 악의 화신으로 거듭나게되는데..
영화감상후..
정말 대단한 영화다. 초반부터 난무하는 전쟁신 , 이어지는 빠르고도 어지러운 광선검 대결은 전편들을 가볍게 압도한다. 영화의 70%이상이 광선검 대결 , 대규모 전쟁신 이므로 지루할 틈을 없게한다. 4,5,6에서 찔러도 피한방울 안날꺼 같은 다스베이더가 그렇게 분노하는 장면은 소름까지 돋을 정도였다. 악하고도 차가운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팰퍼타인 의장 역할을 한 분과 아나킨 역할에 최선을 다한 헤이든 크리스텐슨 까지 이정도면 기대이상의 수확이였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7,8,9도 만들어지길 바라며..
5월 28일 대구 중앙시네마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2: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