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돈내고 극장에서 본 영화인가?! ^^;; (정확히 말하면 휴가나온 군바리가 보여준거지만...)
일단 시작부분의 고전적인 상황설명은 소시적에 본 스타워즈를 생각나게 했다.
그리고 화려한 우주 전투신의 정말 스타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장면이라 생각된다.
(현대 CG 기술에도 찬사를... ㅋㅋ)
1, 2편을 제대로 보지 않아 그 전 얘기들과의 연결은 모르겠지만 그거 몰라도 충분히 볼만했다.
대략 내용은 '아나킨이 이렇게 다스베이더가 되었다.'이다.
전, 후편에 비해서 제다이들의 전투가 매우 많이 등장한다. 그들은 1:다수 싸움에서 한방도 맞지 않는 과도한 전투
력을 보여준다. 연기자들의 동작보다는 광선검의 화려함에 대략 어지럽다. 그래서인지 제다이들은 광선검이 없으
면 싸움을 못한다. --;;;
하지만 귀여운 '요다'의 실력을 볼수 있었던것에 만족한다. 작은 몸이라 정말 힘들게 싸우지만 출중한 전투력을 보
여주었다. 시스가 팔만 움직이는것과는 대조적으로 요다는 열심히 날아다녔다. 요다짱!!!
그리고 후편에 나오는 인물들이 한번씩 얼굴을 보여준다. 특히 인상에 남는건 츄바카!
대사는 '우워~'밖에 없지만 요다를 위기에서 구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어릴때 마냥 나쁜놈으로만 알았던 다스베이더... 너무 인간적이다.
불쌍한 놈... 사랑한 죄밖에 없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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